[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가 속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이하 '요트원정대')에서는 장혁, 허경환, 소유, 최여진이 청정 섬 '어청도'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배우 최여진은 '요트원정대' 촬영을 하며 든 생각을 말했다. 그는 "이걸 하면서 느낀 게 나는 정말 어디를 안 다녔더라. 우리가 어디 갈지 목적지를 정할 때 나는 아는 게 하나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무 살 때 한국 와서 쉬는 날 없이 일만 했다. 이제서야 가평에서 자연과 함께하며 사니까 '이런 게 사는 거지'라는 느낌이 들었다. 삶과 일의 밸런스를 찾는 게 이렇게 행복한 거구나 하는 생각을 되게 많이 한다"라고 털어놨다.
최여진의 얘기에 소유도 마음을 열었다.
소유는 "제가 굉장히 당차 보이고, 편하게 이야기하면 싸가지 없어 보이기도 하고 세 보이고, 겁도 없을 것 같고, 엄청 쿨할 것 같은 이미지가 강하다. 사실 저도 자존감이 높은 편이 아닌데"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도 그런 말이 있다. '나를 (스스로) 사랑해주지 않는
데 누가 나를 사랑해주나' 라는. 올해 일기에 '나를 좀 더 사랑하자. 내 감정에 충실하자'라고 적었다. 나는 감정에 서투르다. 나는 '내가 연예인 할 성격이 아니야'라는 말을 맨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최여진을 포함한 '요트원정대' 식구들은 "나도 그렇다"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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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이하 ‘요트원정대’) 6회에서는 맑고 깨끗한 청정 섬 ‘어청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장혁-허경환-소유-최여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름다운 석양, 밤 바다의 낭만에 젖어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며 가까워지는 요티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날 ‘요트원정대’는 정박한 요트에서 와인을 마시며 깊어가는 밤을 즐겼다. 최여진은 ‘요트원정대’를 하며 새롭게 발견한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최여진은 “우리가 어디 갈지 목적지를 정할 때 저는 아는 게 하나도 없더라”고 말했다. 김승진 선장은 “이미지와 다르네. 여행을 많이 다녔을 것 같았는데”라고 했고, 최여진은 “스무 살 때 한국에 와서 쉬는 날 없이 미친듯이 일만 했다”면서, 이제서야 삶과 일의 밸런스를 찾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소유도 속마음을 드러냈다. 소유는 “제 이미지가 당차고, 편한 말로는 싸가지 없어 보이고, 세 보이고, 쿨할 것 같은 이미지다. 사실 저는 자존감이 높은 편이 아닌데”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 “올해 나에게 쓰는 일기에 ‘나를 좀 더 사랑하자’, ‘내 감정에 충실하자’를 썼다”며 “사실 전 제 감정에 서툴다. 그래서 어디 가서도 연예인 할 성격은 아니라고 말한다”고 털어놨다. 장혁과 최여진은 “나도”라며 공감했고, 같은 고민을 공유하는 요티들의 속 깊은 이야기가 따뜻함을 안겼다.
아침이 밝았고, 장혁은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하러 가는 자기 관리 끝판왕 면모를 보여줬다. 장혁은 “습관적으로 한다. 촬영을 하는 날에도 두 시간 전에 일어나서 운동하면 아침이 개운하다”고 말했다. 탁 트인 어청도의 아침 풍경을 배경으로 운동을 하는 장혁의 모습이 보는 것만으로도 상쾌함을 선사했다.
이어 요티들은 “오늘은 해산물 뷔페다”를 외치며 홍합을 채취하러 바다에 입수했다. 예상 밖 수확을 거둬 기쁘게 요트에 복귀했고, 직접 딴 홍합으로 점심 식사를 만들었다. 허경환은 라면 요리에 자부심을 드러내며 홍합 라면을 끓였고, 최여진은 “힘들게 물질해서 먹는 보람이 있다. 배 위에서 이런 거 제일 하고 싶었다”며 뿌듯해 했다.
배를 든든히 채운 뒤 요티들은 ‘노을 맛집’이라는 어청도의 석양을 보러 등대로 향했다. 속세의 찌든 떼를 날려버리는 아름다운 어청도의 풍경에 요티들은 감탄사를 터뜨렸다. 주황빛으로 붉게 물든 바다를 바라보는 요티들의 마음도 감성적으로 물들었다. 늘 ‘요트원정대’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드는 허경환의 속마음도 함께 들을 수 있었다.
김승진 선장은 “경환 씨는 아이디어가 끊임없이 샘솟지 않느냐. 막힐 때가 없냐”고 물었다. 허경환은 “아니다. ‘개그콘서트’ 때도 (아이디어를) 잘 못 짰다. 그래서 유행어만 했던거다”라고 말했다. 전 국민이 아는 유행어 “있는데”를 히트시킨, ‘유행어 장인’으로 불리는 뼈그맨 허경환도 그만의 고민이 있었던 것.
허경환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대학로 생활을 오래 한 동기들은 너무 재밌고, 잘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 사이에서 나는 얼굴 하나로 개그맨이 됐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뭔지 생각 하다가, 포인트를 살릴 수 있는 유행어를 하게 됐다”며, “처음에 요령이 없었던, 저의 가슴 아픈 이야기다”라고 털어놨다.
하나 둘 털어놓는 요티들의 속마음은 여행의 깊이를 더해갔다. 보기만 해도 감성적인 어청도의 풍경을 배경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가까워지는 그들의 모습은 훈훈함을 안겼다. 다음주 방송에서는 스키퍼 데뷔를 하는 허경환과 단체 멘붕을 겪는 멤버들의 모습이 예고돼, 또 다른 재미를 기대하게 했다.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톱데일리 서상현 기자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꿀 뚝뚝’ 김미화·윤승호 부부, 남해 하우스에서 냉랭해진 사연은?
이날 방송에서는 남해 하우스 최초의 부부 손님인 김미화·윤승호 부부와의 만남이 공개된다. 재혼 14년 차인 두 사람은 평소에도 금슬이 좋기로 소문난 잉꼬부부. 특히 김미화 남편 윤승호는 자매들에게 “김미화가 예뻐서 결혼했다”고 고백하며 재혼 14년차임에도 여전한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 자매들 앞에서 시도때도 없이 애정행각(?)을 벌여 일명 ‘염장 부부’로 등극하기까지. 그러나 이렇게 서로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두 사람에게도 뜻밖의 순간 위기가 찾아왔다. 바로 저녁을 준비하는 중 ‘새우 까기’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던 것. 알콩달콩했던 ‘염장 부부’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냉랭하게 변했고, 심지어 “그냥 좀 해”라며 웃음기 제로의 대화가 오갔다는데. ‘신혼부부’급 달달함을 자랑하던 김미화 부부에게 무슨 일이?
“바람 펴도 각방 안 돼” 김미화♥윤승호가 말하는 재혼 부부의 세계
한 차례 폭풍이 지나간 ‘염장 부부’ 김미화·윤승호 부부는 변함없는 사랑을 유지하기 위한 ‘잠자리 철칙’을 밝혔다. 먼저 김미화는 “미워도 한 이불을 덮어야 한다” “우리는 떨어져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남편 윤승호 역시 “잘 때 발끝으로 옆자리를 꼭 확인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미화는 “나이가 들어도 성적 매력이 식는 건 아니다”라며 “이 사람과 정으로 사는 게 아니라 사랑”이라고 말해 제대로 된 염장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김영란은 “저렇게 사이가 좋다니 신기하다”고 했고 혜은이는 “얘기 들은 것보다 더 하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언니들 염장 제대로 지른 김미화 부부가 말하는 재혼 부부의 세계는?
혜은이의 ‘사랑하는 동생’ 서정희와의 아찔한 만남
염장 부부와 뜨거운 하루를 보낸 남해 자매들은 다음날 혜은이가 준비한 깜짝 만남을 위해 창원으로 향했다. 혜은이가 ‘사랑하는 동생’이라며 깜짝 만남을 계획한 주인공은 다름 아닌 80년대 원조 CF퀸 서정희. 특히 혜은이는 요즘 도전을 즐긴다는 서정희를 위해 만남의 장소까지 특별히 준비했다. 그런데 기대와 달리 서정희는 현장을 보고 “언니 나 저런 건 못 해” “딸이 부탁해도 안 했어”라며 난감한 반응을 보였다. 자매들 또한 눈 앞에 펼쳐진 아찔한 광경에 “심장 떨린다” “침이 다 마른다”며 긴장했다는데.
자매들과 서정희의 아찔한 만남의 결과는 어떻게 됐을지. 12월 2일 (수) 밤 10시 4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미디언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아들 김동영씨의 빈티지 스포츠카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 에서는 최근 유튜브를 시작한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김학래, 임미숙 부부를 찾아 유튜브 제작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임미숙은 "우리의 유튜브는 아들인 김동영이 모두 제작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한다며 자신의 아들에게 한번 배워볼 생각이 있냐"고 물었다.
아들에게 전화를 건 임미숙은 최양락에게 전화를 연결해줬고 최양락은 "이번에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괜찮으면 조금 배워볼 수 있겠냐"고 물으면서 최근의 트렌드를 알고 싶다고 부탁했다.
이후 최양락 팽현숙 부부는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중국집 근처에 있는 김동영 씨의 유튜브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때 김동영씨의 사무실 앞에 세워져 있는 온통 빨간 스포츠카를 우연히 발견했고, 김씨의 차라는 것을 알게 돼 놀라는 모습을 보이자 김학래는 "얼마쯤 갈 것 같냐?"라고 물었고, 최양락은 "정말 비싸 보인다"며 1억원을 웃도는 가격을 예상했고, 팽현숙은 "앤티크하다"라고 이에 동의했다.
하지만 김학래는 "600만원인가 주고 중고로 샀고, 비오는 날 못 타고 나간다. 비가 샌다"고 솔직히 설명했고, 최양락은 "요즘 애들은 감각이…"라며 트렌드를 따라잡기 쉽지 않겠다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29일, 28일 SBS TV '인기가요' MBC TV '음악중심' 출연
업텐션과 음악 방송 출연 가수들과 스태프 선제적 검사
비토 감염 따라 SBS MTV '더쇼' 12월1일 생방송 결방
SBS TV '인기가요'와 MBC TV '음악중심' 등에 연달아 출연했던 그룹 '업텐션' 멤버 비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가요계와 방송계에 비상이 걸렸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30일 홈페이지에 "이날 오전 비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로 인해 금주 예정됐던 업텐션 후속곡 방송 활동 및 사인회 등이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최근 업텐션이 9번째 미니앨범 '라이트 업(Light UP)'을 발매하고 후속곡 '데스티니(Destiny)'로 활동 중이었던 만큼, 가요계에 비상이 걸렸다. 비토는 전날 스케줄 종료 후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통보받아 검사를 받았다. 업텐션이 지난 29일과 28일 각각 출연한 SBS TV '인기가요'와 MBC TV '음악중심' 팀은 업텐션의 동선과 밀접 접촉차 파악으로 분주하다.
업텐션과 함께 음악 방송에 출연한 가수들과 이들의 스태프들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다. 비투비포유, 아이즈원 민주, 나띠, 스테이씨, 우즈, 노라조, NCT U, 에스파 등이다.
티오피미디어는 "비토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들은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본사는 보건당국의 방침에 따라 방역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면서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방송활동을 진행하게 돼 방송 관계자 및 관련 스텝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비토 여파로 또 다른 음악방송인 SBS MTV '더쇼'는 12월1일 생방송 결방을 결정했다. 제작진은 "대부분의 아티스트가 음악방송 동선이 겹친다는 점을 고려해 아티스트 및 스태프 등 보호차원에서 결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보이그룹 ‘업텐션’(UP10TION)의 한 멤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문제는 이 그룹이 지난 주말 음악방송 스케줄을 소화했다는 점으로, 이번주 예정된 음악방송이 결방을 결정하는 등 벌써 파장이 나타나고 있다.
업텐션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30일 공지를 올려 업텐션의 멤버 비토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비토 군은 지난 29일 스케줄 종료 후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통보받아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인 30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비토 군과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스태프, 직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본사도 보건당국의 방침에 따라 방역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업텐션도 모든 스케줄을 취소했다.
업텐션은 지난 28일 MBC ‘쇼! 음악중심’과 29일 SBS ‘인기가요’ 등 지난 주말 방송된 음악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한 바 있다. 이 회차에 함께 출연한 가수들에게도 영향이 불가피하다. SBS 측은 “전 출연자, 스태프에게 사실을 알렸고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모든 동선 및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는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출연자 다수와 스태프 등도 코로나19 검사 대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SBS MTV의 음악방송 ‘더쇼’는 다음 달 1일로 예정된 방송을 결방하기로 했다. SBS미디어넷 측은 “업텐션 멤버가 코로나 확진을 판정을 받은 사실에 따라 대부분의 아티스트가 음악방송 동선이 겹친다는 점을 고려했다”며 “아티스트 및 스태프 등 보호 차원에서 결방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티오피미디어는 음악방송 출연과 관련,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방송활동을 진행하게 돼 방송 관계자 및 관련 스태프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개뼈다귀'에는 김구라, 박명수, 이성재, 지상렬이 마음 건강을 체크하고자 정신의학과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성재는 사람을 나누는 다섯 가지 유형 중 '섬기는 사람'으로 분류됐다. 이에 이성재는 "배려심은 인정한다.
어떻게든 주변 사람을 편하게 해주고 싶은 강박 관념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녹화하면서도 알지만 성재는 화를 내거나 그런 적이 없다. 항상 '~합시다'라는 말을 한다"라며 공감했다.
의사는 "(성재 씨는) 남을 섬기고 남에게 다정한 마음이 있다. '개뼈다귀' 멤버들의 조화를 담당하는 역할이다. 혹시 일상 생활에 불편한 것은 없냐"라고 물었다. 이성재는 "10년 째 꾸준히 생각이 드는 게 있다. (지금) 저희 가족이 떨어져 있다. 문득 '내가 잘못되면 어떡하지? 캐나다에 있는 내 식구들은 어떻게 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든다. 막막하다"라고 가장으로서의 부담을 드러냈다.
의사는 "그럴 수 있다.
대한민국 가장이라면. 하지만 (성재 씨는) 너무 본인이 책임을 져야 된다는 게 있다. 초월적인 것들이 있다는 걸 인지하면 좀 마음이 편해질 거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개뼈다귀'는 70년생 개띠 연예인들이 모여 인생을 중간 점검하며 인생에 대한 질문과 답을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구라 박명수 이성재 지상렬이 채널A '개뼈다귀'에서 몸과 마음 건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 캡처
지상렬이 정신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던 중 눈물을 글썽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개뼈다귀'에서는 김구라 박명수 이성재 지상렬이 몸과 마음 건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가장 먼저 필라테스 센터를 찾았다. 김구라는 "이미 주 1회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상렬은 "남자가 필라테스 하는 경우는 흔치 않잖아"라며 낯설어했다.
이후 '안대 끼고 제자리걸음' '밸런스 잡기' 등의 테스트가 이어졌다. 필라테스를 낯설어했던 지상렬은 제자리걸음 테스트에서 후진을 했다. 반구형 기구 위에서 "웃기려고 이러는 게 아니야..."라며 당황하다 중심을 잡지 못하고 나동그라지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반면 김구라 박명수 이성재는 양호한 균형 감각과 근력을 보여 강사를 놀라게 했다. 박명수는 "스타들은 자기 관리를 좀 해서 그렇다"며 뿌듯해해했고, 김구라는 "난 엘리베이터에서도 늘 스쾃을 한다고"라고 이야기했다.
지상렬의 수모는 커플 필라테스 시간에 최고점을 찍었다. 마주 보고 누워 발바닥을 맞대고 있던 이성재가 실수로 발꿈치를 지상렬의 급소에 내리치면서 참사가 벌어졌다. 김구라는 지상렬을 걱정했고, 박명수는 "엄마 생각해"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최종적으로 필라테스 강사는 김구라에게 '허리 나이 30대'라고 판정을 내렸고, 박명수는 "아내도 30대라서 그래요"라고 말했다. 박명수와 이성재 역시 각각 '30대 후반', '40대 초반'의 허리 나이를 판정받았지만, 지상렬에게는 "임종이 가깝다"는 평가가 떨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복싱 체육관을 찾아 김보성과 함께 복싱 트레이닝에 나섰다. 하지만 김보성은 "내가 연신내 돌주먹인데, 펀치 기계 가죽이 얇아서 뼈가 부러졌다" "최근에 임플란트를 많이 해서 말하기가 힘들어"라며 허당 면모를 보였다. 급기야 김보성이 직접 강습을 멈추고 체육관 관장을 코치로 소환하자, 김구라는 "형은 그럼 MC 역할이냐"며 폭소했다.
스파링에 앞서 줄넘기와 윗몸일으키기 테스트가 시작됐고, 지상렬의 수난은 이어졌다. 지상렬은 "스텝을 안 바꾸면 할 수 있다"며 줄넘기에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10개를 넘기지 못했다. 1분에 30개를 자신했던 윗몸일으키기 또한 20개에 그쳤다. 지상렬은 "왕년엔 1분에 60개를 했는데..."라며 탄식했다.
스파링 시간에는 평소 상극 케미스트리를 보여 온 김구라와 박명수가 링 위에서 제대로 붙었다. 서로를 코너에 모는 혈투 끝에 심판 김보성은 김구라의 손을 들어줬다. 승패에 상관없이 김구라는 "민서 아빠, 잘했어. 좋아"라고 격려했고, 박명수는 김구라의 어깨를 토닥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의 마지막 코스는 마음 건강을 위한 정신건강 클리닉 방문이었다. 박명수는 "짜증과 불면증이 심하고,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다"고 털어놨고, 전문의는 "포기는 사람의 기를 죽이지만, '안 되는 것도 있고 그게 당연한 거구나'라고 생각하는 건 사람을 기 죽이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박명수는 "뻥 뚫린 기분"이라며 크게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성재는 "배려심이 강하고 주변인을 편하게 하고픈 강박관념이 있다. 또 '내가 잘못되면 해외에 있는 가족은 어쩌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전문의는 이성재에게는 "나 홀로 힘으로 안 되는 것도 있다고 생각을 하라"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많은 방송 일정으로 몸이 힘들면 아침에 우울하고, 신문 나온 사람들의 이름을 다 외워야 할 듯한 강박에 시달린다"고 밝혔다. 전문의는 "찜찜한 기분이 들면 더 힘들어지고, 다 해결하려고 하면 지치니 한 발짝 떨어져서 생각하라"고 말했다.
마지막 상담자인 지상렬은 '성실하고 의롭고, 유쾌하고 다정하다'는 검사 결과를 받아들었지만, 전문의는 "삶의 질이 안 좋은데, 술이 여기에 연결돼 있다"며 "워낙 성실한 사람이라 술도 성실하게 먹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상렬은 "아직 가족이 없지만, 가족이 싫어하면 술을 한 방울도 안 마실 것"이라고 이야기했고, 전문의는 "가족 사랑이 정말 지극한 분인데, 정작 '나'는 어디 갔나요? '지상렬'이라는 사람은..."이라고 물었다. 이에 지상렬은 웃음기를 거두고 눈물을 글썽였다.
김구라는 "상렬이가 토크에서 자기 얘기하는 걸 들은 적이 없어"라고, 박명수는 "마음의 문을 딱 닫아 버리니까...저런 말이 중요해"라고 했다. 잠시 말을 잇지 못하던 지상렬은 "제가 생각해도 스스로에게 잘해주지 못한 것 같아요"라고 인정했다.
상담을 모두 마친 정신과 전문의는 "네 분은 지혜, 열정, 성실, 섬김을 두루 갖추셨는데, 이렇게 전부 다른 강점이 나오기 쉽지 않다"며 "서로 없는 부분들을 다른 멤버가 갖고 있으니까, 서로 보완하면 정말 아름다운 그림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성재는 "이번 기회가 아니었으면 정말 이런 중간평가를 할 일이 없었을 것"이라며 뿌듯해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의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에는 '당신이 나에 대해 아는 게 뭐가 있어?'라는 주제로 방은희, 전성애, 선우은숙, 안일권 등이 출연해 배우자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은희는 결혼 생활 중 남편과 대화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밖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도 말해주지 않아서 어느 순간부터는 나도 알려고 하지 않았다”면서 “점점 대화가 없어지고 남처럼 살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전 남편에 대해 “일주일에 5일 이상은 술을 마시고 들어온다.집에 들어오면 휴대전화를 끄더라. 우연히 휴대전화를 보게 됐는데 거기에 ‘오빠 어디야’‘오빠 뭐해’라는 문자가 있었다”고 했다. “버티다 결국 남편에게 졸혼을 하자고 했는데, 전남편은 졸혼을 할 거면 이혼을 하자고 했다”며 재혼 후 이혼까지의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속풀이쇼 동치미
방은희는 이날 재혼 계기에 동료 배우 김성령이 관련됐음을 밝히기도 했다. 방은희는 “재혼 계기는 솔직히 아들에게 아빠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며 “김성령이 그분을 직접 만났는데, ‘아버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1988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방은희는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상류사회’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2000년 성우 성완경과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함소원이 섹시한 분위기로 남편 유혹에 나섰다.
함소원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잡은 함마님. 눈치 없는 나편과 오늘밤 어찌될지”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함소원이 침대에 누워 있는 남편 진화를 유혹하는 모습이 담겼다. 섹시한 레이스 장식이 달린 잠옷을 입은 함소원
은 가운을 살짝 내리며 애타게 남편을 찾는다. 하지만 진화는 “졸려서”라며 피곤한 모습이다.
결국 남편의 이름을 소리친 함소원은 “눈치 없는 남편과 오늘밤 어찌될지”라며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했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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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방송된 MBN의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에는 ‘당신이 나에 대해 아는 게 뭐가 있어?’라는 주제로 방은희, 전성애, 선우은숙, 안일권 등이 출연했다.
방은희는 결혼 생활 중 남편과 대화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일주일에 5일 이상은 술을 마시고 들어온다. 집에 들어오면 휴대전화를 끄더라. 우연히 휴대전화를 보게 됐는데 거기에 ‘오빠 어디야’, ‘오빠 뭐해’라는 문자가 있었다. 남편은 문자에 ‘사업하다 보면 그럴 수 있지’라고 하더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방은희는 “남편이 하는 일 자체를 스스로 알려고 하지 않았다. 어쩌면 부부는 ‘모르는 게 약’이라고 생각했다. 재혼이라서 ‘다시는 헤어짐은 없다’고 자만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 남편이 제 동의 없이 한 달 만에 혼인 신고를 했다. 그분이 엔터 쪽 종사자였는데, 추진력이 좋았다. 전 남편과 결혼했다는 이유로 세 작품이나 캐스팅이 거절됐다”고 했다.
방은희는 이날 재혼 계기에 대해서 동료 배우 김성령이 얽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방은희는 “재혼 계기는 솔직히 아들에게 아빠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며 “제가 남자 보는 눈이 없다는 건 주변에서 하도 많이 알아서 제 친구 김성령이 남편감에 대해 말해줬다. 잘 모르겠지만 아들한테는 잘해줄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
1988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방은희는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상류사회’ 등 여러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2000년 성우 성완경과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0년 모 기업가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2019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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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방은희가 두 번째 이혼 1년 만에 심경고백에 나선다.
28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는 '당신이 나에 대해 아는 게 뭐가 있어?'라는 주제로 배우 전성애, 선우은숙, 김빈우, 방송인 왕종근 아내 김미숙, 스포츠 해설가 윤여춘, 개그맨 김학래, 안일권 등이 출연해 배우자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이날 방은희는 왕종근-김미숙 부부의 일상 vcr을 지켜보던 중 갑작스레 눈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녀는 "부부가 좋은 말은 아니어도 어떤 말이라도 계속 하니까 그게 보는 내내 부러웠다. 나는 결혼생활 중 남편과 대화가 없었다"라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은희는 "전 남편이 사업을 하다 보니 일주일에 5일 이상 술을 먹었는데, 집에 돌아오면 말을 안 하고 화만 냈다. 밖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도 말해주지 않아서 어느 순간부터는 나도 알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점점 대화가 없어지고 남처럼 살았다"며 "재혼 후에 몇몇 작품에서 섭외가 왔지만 결국 재혼을 이유로 불발됐다. 무슨 이유인지 엔터 사업을 하는 남편과 상의를 하려고 하면 '모른다'고 그때마다 선을 그었다"고 밝힌다.
아들에게 아빠를 만들어주고 싶어서 재혼을 결심했었다는 방은희는 "전 남편이 그 역할을 잘 해줄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런데 남편으로서는 아니었다. 만난 지 한 달 만에 혼인신고를 했는데 서로 아는 게 없었다"며 "우연히 남편의 휴대전화를 보다가 다른 여자와 다정하게 주고받은 문자까지 봤지만 '남자가 사업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라는 남편의 한 마디에 그냥 넘어간 적도 있다. 버티다 결국 남편에게 졸혼을 하자고 했는데, 전남편은 졸혼을 할거면 이혼을 하자고 했다"며 재혼 후 이혼까지의 솔직한 심경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전남편의 재혼 소식을 전하며 뼈있는 한마디를 남겨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밖에 고소공포증과 폐쇄공포증이 있는 방은희가 두 번째 결혼생활 중 취미로 '스쿠버다이빙'을 선택한 이유와 두 번째 이혼 후 '자기애' 충만한 행복한 50대를 보내고 있는 그녀의 일상이 공개된다.
오인택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결혼합니다. 라이브로 생중계해요.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올렸다.
이날 오인택은 서울 반포동에서 오후 3시30분 9살 연하의 승무원 출신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오인택은 새 신부에 대해 첫 눈에 반해 결혼하게 됐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결혼식은 개그맨 김기욱이 사회를 봤으며 주례는 개그맨 윤택이 맡았으며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따르며 철저한 규제 속에서 진행됐다. 때문에 참여하지 못한 하객들을 위해 온라인(유튜브)으로 생중계됐다.
앞서 오인택은 지난 4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료 개그맨 문세윤, 양세형, 이정수 등과 함께 촬영한 웨딩화보를 공개해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오인택은 “웨딩 사진만 촬영했는데 실시간 검색어도 오르고, 기사도 많이 나고,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남겼다.
당초 오인택은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한 차례 연기, 이날 결혼식을 올렸다.
개그맨 오인택은 지난 2008년 SBS 간판 예능프로그램이었던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웅이 아버지’ 코너에서 ‘웅이어멈’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하땅사',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28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는 ‘당신이 나에 대해 아는 게 뭐가 있어?’라는 주제로 배우 전성애, 선우은숙, 김빈우, 방송인 왕종근 아내 김미숙, 스포츠 해설가 윤여춘, 개그맨 김학래, 안일권 등이 출연해 배우자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이날 방은희는 왕종근-김미숙 부부의 일상 vcr을 지켜보던 중 갑작스레 눈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합니다.
그녀는 “부부가 좋은 말은 아니어도 어떤 말이라도 계속 하니까 그게 보는 내내 부러웠다. 나는 결혼생활 중 남편과 대화가 없었다”라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방은희는 “전 남편이 사업을 하다 보니 일주일에 5일 이상 술을 먹었는데, 집에 돌아오면 말을 안 하고 화만 냈다. 밖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도 말해주지 않아서 어느 순간부터는 나도 알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점점 대화가 없어지고 남처럼 살았다”며 “재혼 후에 몇몇 작품에서 섭외가 왔지만 결국 재혼을 이유로 불발됐다. 무슨 이유인지 엔터 사업을 하는 남편과 상의를 하려고 하면 ‘모른다’고 그때마다 선을 그었다”고 밝힙니다.
아들에게 아빠를 만들어주고 싶어서 재혼을 결심했었다는 방은희는 “전 남편이 그 역할을 잘 해줄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런데 남편으로서는 아니었다. 만난 지 한 달 만에 혼인신고를 했는데 서로 아는 게 없었다”며 “우연히 남편의 휴대전화를 보다가 다른 여자와 다정하게 주고받은 문자까지 봤지만 ‘남자가 사업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라는 남편의 한 마디에 그냥 넘어간 적도 있다. 버티다 결국 남편에게 졸혼을 하자고 했는데, 전남편은 졸혼을 할거면 이혼을 하자고 했다”며 재혼 후 이혼까지의 솔직한 심경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전남편의 재
혼 소식을 전하며 뼈있는 한마디를 남겨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이밖에 고소공포증과 폐쇄공포증이 있는 방은희가 두 번째 결혼생활 중 취미로 ‘스쿠버다이빙’을 선택한 이유와 두 번째 이혼 후 ‘자기애’ 충만한 행복한 50대를 보내고 있는 그녀의 일상이 공개됩니다.
내일(30일, 월) 오전 9시 Olive '슬기로운 생활(연출 문희현, 김수현)' 2회에서는 재연 전문 배우 김하영이 일상을 공개한다.
Olive '슬기로운 생활'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진짜배기 리뷰를 소개해주는 트렌디 정보쇼다. 떠오르는 이슈들을 분석하고 실속 있는 리뷰를 제공하는 한편, 특별 게스트의 일상을 관찰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비결을 공유할 계획이다. 지난 1회에는 55년차 특급 배우 선우용여가 등장해 방송 활동 중단 위기를 극복한 건강비결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2회의 주인공은 바로 재연으로 유명한 배우 김하영이다. 그간 나이, 국적을 불문하고 학생, 연인, 유명인사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많은 인기를 얻어왔다. 김하영은 등장부터 통통 튀는 예능감으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37세에도 고등학생 연기를 한 전력에 "워낙 동안이라(그렇다)"라며 너스레를떨고, 즉석 연기로 남희석을 놀라게 하는 등 유쾌한 에너지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김하영의 일상 관찰 카메라에서는 최애 취미 생활과 동안 비결이 공개된다. 평소 낚시를 즐긴다는 김하영은 "제가 어복이 많은 편이 아니다"라며 동이 틀 때까지 낚싯대를 드리우는 등 프로 낚시꾼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줄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이날 낚시에 나선 이유가 노화를 늦추는 비결과 관련 있다며 운을 띄워 기대를 높이고있다.
배우 김민종(49∙사진 가운데)이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 SM 등기이사에 오른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는 ‘[위험한 초대석] 대스타 김민종 탈탈 털린 이유!!!(1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 출연한 김민종은 강용석과의 친분을 드러내며 “우리 강용석 변호사님하고 굉장히 친분이 좀 예전에 있었다”고 말했고, 강용석은 “제가 한참 방송 나올 때 여러분들하고 같이, 김구라 씨도 그렇고, 다 친하니까 같이 술자리를 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 이사직에 올랐다는 김민종은 “이수만 선생님이 어느 순간에 갑자기 임원직을 줬다”고 언급했다.
그는 “보아 씨, 강타 씨는 명예이사로 있고 저는 등기이사다. 그래서 회사에 문제가 생기면 저도 법적으로 가야 한다. 항상 조심스럽다”며 “임원회의 나가서 이사회의 하고 하는데 뭔가 나도 모르게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 프로젝트를 조심스럽게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결혼에 대한 질문에는 “안 한 건지 못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계획이 없다. 계획이라는 게 다 계획대로 가는 게 아니다. 어떤 분이 나타나면 당장이라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장 아쉬운 게 어머니 살아생전에 했어야 하는데 그게 아쉽다. 제가 막내여서 엄마가 그걸 보고 싶어 하셨다”며 “아이가 있는 건 너무 부럽다. 꿈에 몇 년 전 꿈에 아이가 나타나서 아빠라고 부르는데 너무 생생했다”고 밝히며 부러움을 나타냈다.
한편 김민종은 1988년 영화 ‘아스팔트 위의 동키호테’로 데뷔, 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가수로서 ‘너만을 느끼며’, ‘귀천도애’, ‘착한 사랑’, ‘왜’ 등의 히트곡을 내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나타냈다.
배우 김민종(49∙사진 가운데)이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 SM 등기이사에 오른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는 ‘[위험한 초대석] 대스타 김민종 탈탈 털린 이유!!!(1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 출연한 김민종은 강용석과의 친분을 드러내며 “우리 강용석 변호사님하고 굉장히 친분이 좀 예전에 있었다”고 말했고, 강용석은 “제가 한참 방송 나올 때 여러분들하고 같이, 김구라 씨도 그렇고, 다 친하니까 같이 술자리를 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 이사직에 올랐다는 김민종은 “이수만 선생님이 어느 순간에 갑자기 임원직을 줬다”고 언급했다.
그는 “보아 씨, 강타 씨는 명예이사로 있고 저는 등기이사다. 그래서 회사에 문제가 생기면 저도 법적으로 가야 한다. 항상 조심스럽다”며 “임원회의 나가서 이사회의 하고 하는데 뭔가 나도 모르게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 프로젝트를 조심스럽게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결혼에 대한 질문에는 “안 한 건지 못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계획이 없다. 계획이라는 게 다 계획대로 가는 게 아니다. 어떤 분이 나타나면 당장이라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장 아쉬운 게 어머니 살아생전에 했어야 하는데 그게 아쉽다. 제가 막내여서 엄마가 그걸 보고 싶어 하셨다”며 “아이가 있는 건 너무 부럽다. 꿈에 몇 년 전 꿈에 아이가 나타나서 아빠라고 부르는데 너무 생생했다”고 밝히며 부러움을 나타냈다.
한편 김민종은 1988년 영화 ‘아스팔트 위의 동키호테’로 데뷔, 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가수로서 ‘너만을 느끼며’, ‘귀천도애’, ‘착한 사랑’, ‘왜’ 등의 히트곡을 내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