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롯데리아가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버거 접습니다' 포스터를 내걸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최근 온·오프라인에 '7월 1일부로 버거 접습니다'란 문구가 담긴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일각에선 롯데리아가 버거 사업을 접는 거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지만 '접다'란 중의적 표현을 이용한 신제품 광고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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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지알에스] 2020.06.27 jjy333jjy@newspim.com |
실제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지알에스는 지난 2월 특허청 키프리스에 '폴더 버거' '폴드 버거' 상표를 출원했다.
또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롯데리아 버거 접습니다 실체'란 제목으로 제품 콘셉트를 설명한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사진 속 햄버거는 '폴더버거 비프'와 '폴더버거 핫치킨' 두 가지로 또띠아처럼 넓은 번 안에 재료를 넣어 덮은 모습이다.
롯데리아 측은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하면서도 "다음 달 1일 신제품이 나올 예정이며 제품 이름은 폴더버거"라고 귀띔했다.
jjy333jjy@newspim.com
June 27, 2020 at 07:4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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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접습니다"…롯데리아, '폴더버거' 출시 앞두고 이색 홍보 -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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