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2도움' 하승진, 유튜브서 불고기버거 먹방 진행해 눈길…쯔양이 남긴 댓글은? - 이창규 기자 - 톱스타뉴스

simpangsiuur.blogspot.com

[이창규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이 햄버거 먹방을 진행한 가운데,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쯔양이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하승진은 지난달 29일 '"쯔양 게섯거라" 하승진의 [햄최몇]은? (feat. 불고기버거 30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하승진은 "지금 제 앞에 맥도날드 불고기버거 30개가 준비되어 있다"면서 "그동안 댓글에 제 햄최몇이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이 많았는데, 저 스스로도 궁금했다"면서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많이 먹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 20개 정도는 먹지 않을까 싶다"고 말한 하승진은 진지한 도전이라면서 먹뱉한다고 할 수 있으니 먹는 장면을 편집하지 말고 내보내라고 언급했다.
 

하승진 유튜브 캡처

마카롱 같은 크기의 햄버거 한 개를 순식간에 흡입한 하승진은 "배부르다"라고 말하면서 웃었다. 4개째를 먹던 그는 "버거 30개씩 먹는다는 사람들 주작이야"라며 헛웃음을 내뱉었다.

그럼에도 5개까지는 햄버거를 열심히 먹었던 하승진은 힘겹게 먹방을 이어가며 한계를 보였고, 결국 7개 반을 먹은 뒤 포기 선언을 했다.

이를 접한 쯔양은 "폭풍 7.5벅 어시~"라는 댓글을 남기며 화답했다. 이에 하승진은 "이날 햄최몇하면서 느꼈지 쯔양님은 이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걸...사..사..아니 좋..좋.. 아니 존경합니다♡"라고 대댓글을 남겼다.

다른 네티즌들은 "햄버거가 손가락크기네", "불고기버거가 저렇게 작았나", "먹었으니 2K하러 갑시다!!", "일반인 기준 7.5개면 엄청 잘하시는 거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과거 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지명되어 한국인 최초로 미국 무대에 진출했던 하승진은 은퇴 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유튜브 구독자 수는 22만 7,000여명을 달성했고, 최근에는 김병지와의 합방을 진행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Let's block ads! (Why?)

August 02, 2020 at 05:02PM
https://ift.tt/2XnniVc

'폭풍 2도움' 하승진, 유튜브서 불고기버거 먹방 진행해 눈길…쯔양이 남긴 댓글은? - 이창규 기자 - 톱스타뉴스

https://ift.tt/3hl2j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