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s

Thursday, June 18, 2020

'바퀴 달린 집', #몰래먹는 라면 #화생방 꽁치버거 #문어라면…첫 유랑의 마지막 밤 [종합] - 조선일보

simpangsiuur.blogspot.com
입력 2020.06.18 22:35

[OSEN=김예솔 기자]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라미란, 혜리가 첫 유랑의 마지막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18일에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라미란, 혜리가 첫번째 여행의 마지막 저녁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동일은 "저녁으로 빵을 사다가 꽁치버거를 해먹자"라고 말했다. 혜리와 여진구, 라미란이 재료를 사왔다. 성동일은 후라이팬에 빵을 굽고 꽁치살을 뭉쳐 구워냈다. 

이 모습을 본 라미란은 혜리에게 "우리 라면 끓여먹자"라고 말했다. 라미란과 혜리는 세 사람이 요리에 빠져 있는 사이 부엌에서 라면과 냄비를 꺼내서 나왔다. 혜리는 과감하게 냉장고에서 김치까지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김희원에게 꽁치살에 후추를 뿌려달라고 주문했다. 하지만 김희원은 꽁치살에 후추를 한 통 다 쏟아버려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부엌은 순식간에 화생방 훈련장이 돼 버렸다. 성동일은 김희원에게 "내가 널 좋아하니까 용서해주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 사이 라미란과 혜리는 라면을 완성해서 먹기 시작했다. 혜리는 "여기서 먹었던 것 중 제일 맛있다"라고 말했다. 라미란은 "원래 몰래 먹는 게 맛있다"라고 말했다. 혜리는 "어떻게 이렇게 아무도 신경을 안 쓸 수 있나"라고 말했다. 

그때 김희원이 두 사람을 이상한 눈길로 바라봤다. 김희원은 "너네 왜 거기서 개폼을 잡고 있나"라고 말했다. 이에 성동일은 "너는 이렇게 후추를 뿌리고 웃음이 나오나"라고 말했고 결국 김희원은 끝까지 눈치채지 못했다. 혜리와 라미란은 집주인 몰래 라면먹기에 완벽하게 성공했다. 

성동일은 꽁치패티를 구워내 꽁치버거를 완성했다. 라미란은 완성된 패티를 보고 "패티가 까맣다. 이거 안 익은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희원은 "익었을거다"라고 말했다. 

그때 성동일이 "라면을 세개 끓이자"라고 말했다. 라미란과 혜리는 앞서 라면을 끓여 먹은 게 발각될까봐 조마조마 했지만 아무렇지 않게 넘겼다. 

라미란은 빵에 소스를 바른 뒤 꽁치패티와 치즈, 오이를 올린 뒤 꽁치버거를 완성했다. 라미란이 맛있다는 얘기에 김희원이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혜리는 "진짜 맛있다"라고 말했다. 성동일은 "내가 이태리 퐁네프 사거리에서 요리를 배우고 왔다"라며 레시피를 설명했지만 아무도 듣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소스는 진구가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라미란은 "정말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희원은 "아까 둘이 바다보면서 뭘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라미란은 "라면 끓여먹었다. 아무도 모르더라"라고 말했다. 김희원은 "어떻게 그렇게 모르게 끓여먹을 수 있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성동일은 냉장고에 있는 남은 재료를 모두 꺼내 문어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성동일은 "최고의 맛을 보여주겠다"라고 호언장담했다. 성동일이 만든 문어라면을 맛 본 멤버들은 "국물이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김희원은 "문어가 라면에 들어가니까 제일 맛있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바퀴 달린 집' 방송캡쳐] 


Let's block ads! (Why?)




June 18, 2020 at 08:35PM
https://ift.tt/3hF13m0

'바퀴 달린 집', #몰래먹는 라면 #화생방 꽁치버거 #문어라면…첫 유랑의 마지막 밤 [종합] - 조선일보

https://ift.tt/3hl2jut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