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버거킹이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와 손잡고 2종의 콜라보레이션 버거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버거킹은 이번 협업을 통해 블랙와퍼번과 바비큐 소스에 기네스를 일부 원료로 첨가, 기존에는 만나볼 수 없었던 맛의 버거를 탄생시켰다고 전했다. 기네스는 국내에서도 흑맥주의 대명사로 사랑받는 맥주 브랜드이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기네스 와퍼 2종은 직화 방식으로 구워 진한 불맛을 느낄 수 있는 순쇠고기 패티와 함께 기네스를 넣어 함께 발효해 풍미를 더한 블랙와퍼번, 기네스 바비큐 소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기네스 와퍼는 블랙와퍼번, 기네스 바비큐소스와 4장의 롱베이컨이 어우러졌다. 기네스 머쉬룸 와퍼는 네 가지 버섯이 들어가 더욱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기네스 와퍼 단품 8500원, 기네스 머쉬룸 와퍼 단품 8900원이다.
버거킹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버거킹처럼 최상의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기네스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의 영역을 넓히는 신메뉴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와퍼와 기네스가 만나 탄생한 풍미 가득한 기네스 와퍼 2종은 기존에는 없었던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버거킹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출시를 기념하며 9월 13일까지 14일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기네스 와퍼 또는 기네스 머쉬룸 와퍼 단품 구매 시 무료로 프렌치프라이(R)와 콜라(R)를 제공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메시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기네스 전용 맥주잔과 기네스 와퍼 세트 교환권 등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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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1, 2020 at 06:5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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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흑맥주 기네스 와퍼 햄버거 출시 -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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