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유의 '신박기획'이 드디어 회사를 마련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 에서는 신박기획의 신사옥이 공개된다. 지미 유(유재석)는 '환불원정대' 본거지가 될 신박기획 신사옥 부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지미 유는 신박기획의 매니저 정봉원(정재형)과 김지섭(김종민)을 새로운 사무실로 불러 직원 조회 시간을 가졌다.
어렵게 사무실을 찾아온 매니저 둘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여기가 신사옥 부지에요?"라고 물었고 지미 유는 "이제 사옥 올려야죠"라며 신박기획의 미래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앞으로 프로듀서, 작사가, 작곡가 등 다양한 아티스트를 발굴할 것이라 밝혔다.
이전까지 '신박기획'은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다른 사무실 한 켠에 셋방살이 하는 '짠한' 모습을 보여줬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신박기획의 새로운 사무실이 뻥 뚫린 시원한 뷰를 자랑하며 쉽게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비밀스러운 곳에 있다고 전해 기대를 모은다.
환불원정대의 데뷔곡 '돈 터치 미(DON'T TOUCH ME)'는 지난 10일 오후 6시 공개된 후 멜론 음원차트 1위를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음원에 이어 의상 선정을 위한 토론회, 안무팀 '올레디'와 함께 안무 연습도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환불원정대' 활동에 시동을 건다.
https://ift.tt/2HaN4Xv
엔터테인먼트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