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어워드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이 마케팅 목표 달성에 얼마나 기여하였는지를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에피 어워드 코리아는 광고, 디지털 미디어, PR 등 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고의 마케팅 캠페인을 선정한다.
은상을 수상한 버거킹의 `올데이킹 사딸라` 광고는 밀레니얼 소비자들에게 `올데이킹`의 합리적인 가격대인 4900원을 효과적으로 강조하는데 중점을 뒀다.
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트렌드였던 `레트로` 감성을 반영해 17년 전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김두한으로 분했던 배우 김영철을 기용했다.
디지털 상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대사인 `사딸라` 패러디로 유머러스한 코드를 더했다.
2019년 선보인 올데이킹 사딸라 캠페인은 이달 초 30초 소재 기준 578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플랫폼 론칭 이후 누적 판매량도 2300만개에 달했다. `밈노믹스`의 대표적인 성공 케이스로 자리매김한 셈이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ugust 07, 2020 at 02:15PM
https://ift.tt/2XzORe4
`사딸라`로 현실이 된 `상딸라`…버거킹, 에피어워드 은상 수상 - 매일경제
https://ift.tt/3hl2jut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