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현주엽, 아침부터 햄버거 가게 입성→ 늦게 나오는 버거에 "맥X날드 가야겠네" - iMBC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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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이 아침부터 햄버거 먹방을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른 오전 햄버거집으로 향하는 현주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주엽이 버거집으로 들어가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은 "아침부터 햄버거 드시냐"고 나무라자, 현주엽은 "점심에 약속이 있었는데 조금 시간이 이르고 그래서.."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시간이 이른게 아니라 햄버거 먹으려고 일찍 나간거네"라고 말해 현주엽을 머쓱하게 했다.

햄버거 집으로 들어선 현주엽은 주문 기계 앞에서 신중하게 메뉴를 골랐다. 그는 수제버거 1개, 치킨윙 4개, 커피 1잔, 탄산음료 1잔을 주문했다. 이에 장동민은 "음료를 두개나 시키냐"고 묻자, 현주엽은 "아침이지 않냐"고 답했다.

그는 소금, 양념 소스 등 햄버거를 어떻게 먹을지 연구하다가, 계속해서 나오지 않는 수제버거에 "내일 나오겠네. 나랑 안 맞는다. 맥X날드나 가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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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0, 2020 at 03:1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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